드디어 운명의 서기 554년 관산성 전투가 벌어진 해가 밝았습니다. 태자는 공공연하게 왕인 해고니에게 대듭니다. 그리고 대군을 이끌고 신라에 쳐들어가겠다 합니다. 해고니는 진흥왕과 협상중이라 말렸지만 태자의 고집을 꺽기는 역부족입니다. 결국 태자가 지휘하는 3만의 백제군이 신라 관산성으로 쳐들어갑니다. 하지만 기세만큼 관산성 전부를 점령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진흥왕은 백제가 쳐들어오기는 했지만 백제와 여전히 동맹관게를 유지하기를 원했고 한성과 한강유역을 돌려주려는 협상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작가 코멘트
드디어 운명의 서기 554년 관산성 전투가 벌어진 해가 밝았습니다. 태자는 공공연하게 왕인 해고니에게 대듭니다. 그리고 대군을 이끌고 신라에 쳐들어가겠다 합니다. 해고니는 진흥왕과 협상중이라 말렸지만 태자의 고집을 꺽기는 역부족입니다. 결국 태자가 지휘하는 3만의 백제군이 신라 관산성으로 쳐들어갑니다. 하지만 기세만큼 관산성 전부를 점령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진흥왕은 백제가 쳐들어오기는 했지만 백제와 여전히 동맹관게를 유지하기를 원했고 한성과 한강유역을 돌려주려는 협상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