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성, 가왕의 꿈

  • 장르: 판타지, 역사 | 태그: #재판 #변호사 #로맨스 #마법 #몬스터 #왕 #백제 #신라 #전쟁 #판타지
  • 평점×712 | 분량: 77회, 2,546매 | 성향:
  • 소개: 비극은 한을 낳고 한은 윤회의 고리를 낳는다. 왕이란 무엇인가. 세개의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오직 하나의 기억을 붙잡고 그들은 달린다. 더보기
작가

제36장 – 삼년산성(현대)

작가 코멘트

이런 수아가 납치되었습니다. 수아를 납치한 사람은 바로 여명양과 싸웠던 그들 중 한명입니다. 그들은 지승에게 수아를 구하고 싶다면 삼년산성으로 오라고 합니다. 삼년산성은 과거 삼국시대 신라의 중요한 군사요새였습니다. 여명양은 백제 성왕의 환생(?)이고 성왕은 역사속에서는 신라군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현대에서 여명양과 싸웠던 그들은 그때 그 시절 성왕의 죽음과 관련이 있었던 인물들이 아닐까요. 그런데 그들은 지승에게 삼년산성으로 오라고 합니다. 지승을 미끼로 행방불명 상태인 여명양을 불러내기 위한 것일까요. 지승과 여명양은 어떤 인연의 사람이기에 그런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