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리멧(헤크리즈)이란 인물을 처음 등장시킬 때만 해도 그냥 나쁜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그냥 나쁜놈은 없잖습니까. 정말 그냥 묶어두고 패고 싶은 사람한테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 때문에 더 죄가 커지기도 합니다. 고리시덴이 말한 것처럼요.
리멧이란 인물의 직접적인 모티브가 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이 인물을 묘사할수록, 제가 싫어하는 누군가를 대입하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투사해서 분노를 때려박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 녀석을 다룰 때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리멧(헤크리즈)이란 인물을 처음 등장시킬 때만 해도 그냥 나쁜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그냥 나쁜놈은 없잖습니까. 정말 그냥 묶어두고 패고 싶은 사람한테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 때문에 더 죄가 커지기도 합니다. 고리시덴이 말한 것처럼요.
리멧이란 인물의 직접적인 모티브가 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이 인물을 묘사할수록, 제가 싫어하는 누군가를 대입하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투사해서 분노를 때려박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 녀석을 다룰 때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