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본 헤이안 시대 풍에 요괴가 등장하는 남매근친+소프트 백합입니다. [남매근친, 소프트백합, 동양풍, 헤이안, 요괴] 몰락한 황족인 시즈미와 스스무는 오직 둘만을 의지하며 살면서...더보기
소개: 일본 헤이안 시대 풍에 요괴가 등장하는 남매근친+소프트 백합입니다.
[남매근친, 소프트백합, 동양풍, 헤이안, 요괴]
몰락한 황족인 시즈미와 스스무는 오직 둘만을 의지하며 살면서 남몰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무가 주상의 양자가 되어 동궁이 되어 궁으로 떠나고.
스스무가 동궁비를 맞이한 밤. 마음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홀로 숲에 들어간 시즈미는 상처 입은 작은 여자아이를 만나 거두게 되고 그 아이에게 메이카라는 이름을 주게 된다.
그러부터 7년 후, 세월의 흐름과 함께 세 사람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나를 저주하고 나를 원망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발 나를 버리진 마세요. 누이가 나를 버린다 하면, 나는 뉘를 믿고 이 세상을 살아간단 말입니까! 죽어 저승에 가서 불구덩이에 떨어져도 나는 상관치 않습니다. 누이만…… 이생에 내 곁에 있어준다면. 그러니 제발…… 나를 버리지 마세요.-
-당신을 사모합니다. 그러니 부디 울지 말아주세요. 모든 죄는 제가 짊어지고 갈 것이니.- 접기
예~전에 써놓았던 글을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며, 남매근친에 소프트 백합이라니. 거기다 헤이안풍 요괴물이라니(그렇다고 고증도 맞는 것도 아님). 이 무슨 마이너한 조합에, 무슨 생각으로 저도 예전에 썼는지 모르겠군요. 과거의 저를 불러 면담을 해봐야 겠습니다.
장르를 뭐로 해야 하나, 하고 매우 고민을 했으나, 일단 메인이 소프트 백합이라 gl로 잡았습니다. 미리 고백했으니 저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작가 코멘트
처음 뵙는 분도, 일전에 뵌 분도 반갑습니다. 제나입니다.
예~전에 써놓았던 글을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며, 남매근친에 소프트 백합이라니. 거기다 헤이안풍 요괴물이라니(그렇다고 고증도 맞는 것도 아님). 이 무슨 마이너한 조합에, 무슨 생각으로 저도 예전에 썼는지 모르겠군요. 과거의 저를 불러 면담을 해봐야 겠습니다.
장르를 뭐로 해야 하나, 하고 매우 고민을 했으나, 일단 메인이 소프트 백합이라 gl로 잡았습니다. 미리 고백했으니 저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