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전부인과 사별했고 그 사이에 딸이 있음을 속인 남편, 아들 낳기를 강요하는 시어머니. 남편과 의붓딸과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나는 등산 중에 길을 잃고 신발도 잃어버린다....더보기
소개: 전부인과 사별했고 그 사이에 딸이 있음을 속인 남편, 아들 낳기를 강요하는 시어머니. 남편과 의붓딸과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나는 등산 중에 길을 잃고 신발도 잃어버린다. 산에서 만난 이상한 차림의 남자가 검정고무신을 내어주고는 나를 도와주겠다며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데, 나는 그곳에서 강간당한 뒤 감금돼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잔인 주의) 접기
1. 2020 작가 코멘트 : 어느 날 꾼 꿈에 내용과 인물을 추가해서 써 봤습니다.
결말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하다 결국 뺀 문단은
두 눈이 번쩍 뜨였다. 남편은 유미의 방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그를 흔들어 깨웠다. 일어나 봐. 우리 이혼하자.
입니다.
덧붙이는 게 좋을지 아닐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선녀와 나무꾼은 철없는 어린 시절에도 끔찍한 범죄물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그걸 비틀어서 써 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쓰게 됐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21 작가 코멘트 : 호러 공모전에서 받은 편집부의 리뷰와 독자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면 흠 잡을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군요. 문장도 많이 고치고 내용도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고쳐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코멘트
1. 2020 작가 코멘트 : 어느 날 꾼 꿈에 내용과 인물을 추가해서 써 봤습니다.
결말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하다 결국 뺀 문단은
두 눈이 번쩍 뜨였다. 남편은 유미의 방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그를 흔들어 깨웠다. 일어나 봐. 우리 이혼하자.
입니다.
덧붙이는 게 좋을지 아닐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선녀와 나무꾼은 철없는 어린 시절에도 끔찍한 범죄물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그걸 비틀어서 써 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쓰게 됐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21 작가 코멘트 : 호러 공모전에서 받은 편집부의 리뷰와 독자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면 흠 잡을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군요. 문장도 많이 고치고 내용도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고쳐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