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무지함으로 수회 분량에 달하는 원고를 한 번에 날려먹고 실의에 빠져 한 주를 펑크내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1.
(작가들을 위해 훌륭한 형태의 집필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브릿지에 감사와 경의를 동시에 표하는 바 입니다. 이하는 저 자신의 멍청함에 대한 넋두리이자 다른 작가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써 놓는 이야기이지 어떤 불만을 표하고자 함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ㅠㅠ)
축제도 끝났겠다 추석 동안 기분 좋게 비축분을 조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브릿지 사이트 내 작성 시스템에 얹어 서식작업을 한 후 임시저장을 해 두었죠. 그리고 이렇게 된 김에 조금 더 써 볼까, 하는 마음으로 새 원고를 브릿지 작성 시스템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임시저장을 하고 나서 저는 무언가 일이 잘못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임시저장의 한도는 10개 원고까지이고 자동저장의 형태로 1분마다 저장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작성해 놓은 비축분 원고가 자동저장들에 밀려 0과 1 사이 디지털 월드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던 것 입니다. 그게 지난 주 월요일 일 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도 있고 돼지목에 진주라는 말도 있죠. 이렇게 훌륭한 사이트가 구축되어 있는데 그 사이트 안에서 원고를 날려먹는 저라는 놈이 참 한심하다는 것을 절감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핑계를 늘어놓아 봅니다. 휴재 후 1주 연재한 다음 펑크라니 참 죄송하기 짝이 없네요. 아무튼 앞으로 다시 기운내서 연재 할테니 부족한 작가지만 모쪼록 용서해 주시고 계속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작가 코멘트
저의 무지함으로 수회 분량에 달하는 원고를 한 번에 날려먹고 실의에 빠져 한 주를 펑크내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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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을 위해 훌륭한 형태의 집필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브릿지에 감사와 경의를 동시에 표하는 바 입니다. 이하는 저 자신의 멍청함에 대한 넋두리이자 다른 작가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써 놓는 이야기이지 어떤 불만을 표하고자 함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ㅠㅠ)
축제도 끝났겠다 추석 동안 기분 좋게 비축분을 조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브릿지 사이트 내 작성 시스템에 얹어 서식작업을 한 후 임시저장을 해 두었죠. 그리고 이렇게 된 김에 조금 더 써 볼까, 하는 마음으로 새 원고를 브릿지 작성 시스템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임시저장을 하고 나서 저는 무언가 일이 잘못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임시저장의 한도는 10개 원고까지이고 자동저장의 형태로 1분마다 저장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작성해 놓은 비축분 원고가 자동저장들에 밀려 0과 1 사이 디지털 월드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던 것 입니다. 그게 지난 주 월요일 일 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도 있고 돼지목에 진주라는 말도 있죠. 이렇게 훌륭한 사이트가 구축되어 있는데 그 사이트 안에서 원고를 날려먹는 저라는 놈이 참 한심하다는 것을 절감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핑계를 늘어놓아 봅니다. 휴재 후 1주 연재한 다음 펑크라니 참 죄송하기 짝이 없네요. 아무튼 앞으로 다시 기운내서 연재 할테니 부족한 작가지만 모쪼록 용서해 주시고 계속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