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쉰들러 (1795 – 1865, 실존인물)
베토벤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있는 베토벤의 비서 겸 매니저 입니다. 베토벤의 생전에는 극진하게 따르는 듯한 태도를 취했으나 그가 죽은 후 베토벤의 악보와 편지 등을 빼돌려서 판매했고, 그 혐의 피하기 위해 남아있는 서신들을 불살랐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결국 베토벤의 사적인 생활을 알 수 있는 자료를 현대에 남겨주었다는 공이 있지만, 그 자료들이 그에 의해 선별되었다는 점, 그리고 베토벤 주변인에 대한 왜곡된 묘사나 평판을 퍼뜨렸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은 인물입니다.
작가 코멘트
안톤 쉰들러 (1795 – 1865, 실존인물)
베토벤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있는 베토벤의 비서 겸 매니저 입니다. 베토벤의 생전에는 극진하게 따르는 듯한 태도를 취했으나 그가 죽은 후 베토벤의 악보와 편지 등을 빼돌려서 판매했고, 그 혐의 피하기 위해 남아있는 서신들을 불살랐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결국 베토벤의 사적인 생활을 알 수 있는 자료를 현대에 남겨주었다는 공이 있지만, 그 자료들이 그에 의해 선별되었다는 점, 그리고 베토벤 주변인에 대한 왜곡된 묘사나 평판을 퍼뜨렸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