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귀신이 들러붙는 소녀와 귀신이 두려워하는 소년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999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둔 두 대학 신입생은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는 각종 잡귀들을 승천시키며 본...더보기
소개: 귀신이 들러붙는 소녀와 귀신이 두려워하는 소년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999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둔 두 대학 신입생은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는 각종 잡귀들을 승천시키며 본인들의 능력을 깨닫고 성장해 나간다. 암울한 시대상, 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삶, 그들을 도우며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활약. 접기
솔밭식당도 저희 학교에 실제로 있었던 건데요. 작중에 언급된 역사도 같고요. 다만 몇 년 전에 없어졌다네요. 이 역시 아쉽습니다. 참 분위기가 좋았는데 말이죠.
은호의 이야기는 쓰면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힘든 입시를 겪어봤기에…우리나라 학생들 너무 안쓰럽죠. 제가 몇 년 전에 외국에서 살면서 그 나라 아이들은 얼마나 다채롭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는지 봤기에 비교가 돼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사실 어른들의 삶도 대조적입니다. 같은 지구 위에서 사는 모습이 왜 그리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작가 코멘트
솔밭식당도 저희 학교에 실제로 있었던 건데요. 작중에 언급된 역사도 같고요. 다만 몇 년 전에 없어졌다네요. 이 역시 아쉽습니다. 참 분위기가 좋았는데 말이죠.
은호의 이야기는 쓰면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힘든 입시를 겪어봤기에…우리나라 학생들 너무 안쓰럽죠. 제가 몇 년 전에 외국에서 살면서 그 나라 아이들은 얼마나 다채롭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는지 봤기에 비교가 돼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사실 어른들의 삶도 대조적입니다. 같은 지구 위에서 사는 모습이 왜 그리 다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