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편집장의 시선

탄탄한 플롯과 잘 구축된 캐릭터, 흥미로운 반전.

은하계 미지의 개척 행성을 찾아내고 그 보상금을 타는 행성 개척자 케이. 그는 여자친구 린의 앞선 두 번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한다. 그리고 린이 가져온 새로운 정보, 그 누구도 착륙할 수 없던 암흑행성 ‘돌로나’에 착륙할 방법이 있다는 것. 그곳에서 생환한 해적으로부터 얻은 정보라는데, 케이는 린의 말을 믿을 수 없어 직접 정보 제공자를 찾아 나선다.

「그저께의 연인」은 매우 탄탄한 구성과 캐릭터를 갖고 있는 수작이다. 약 161매에 이르는 짧지 않은 분량이지만 늘어짐 없이 완독할 수 있다. SF 로맨스라는 기본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한편의 우주 배경 SF 영화를 보는 듯 흥미롭고 재미있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왔으나 독자들의 관심을 좀더 받아도 좋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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