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길을 여행하던 주인공은,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여학생의 팔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선물하려 했던 팔찌와 똑같은 팔찌를 발견한다. ... 더보기스페인 산티아고길을 여행하던 주인공은,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여학생의 팔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선물하려 했던 팔찌와 똑같은 팔찌를 발견한다. 그 팔찌를 보고 주인공은 헤어진 연인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한다.
여행에서 돌아와 구직활동을 하던 중, 술집에서 연인과 헤어졌다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여자는 주인공이 생각하지 못했던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