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저승에서 야근입니다 주인공 깁대업의 시점 새벽 4시 47분, 모든 규정이 멈추는 저승의 사각지대. 40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운 적 없는 저승의 최고 결재 도장, ‘추영검...더보기
소개: 저승에서 야근입니다 주인공 깁대업의 시점
새벽 4시 47분, 모든 규정이 멈추는 저승의 사각지대.
40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운 적 없는 저승의 최고 결재 도장, ‘추영검’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출입 기록 0건. 도난도, 반입도 불가능한 그 검은 태봉의 궁예를 베고, 고려의 왕건을 거쳐, 조선의 강릉까지 천 년간 역사의 이면에 봉인된 ‘진실’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시각, 시스템의 에러를 상징하는 0번 코드의 영혼 넷이 저승의 관문을 뚫고 난입한다. 도난 사건이 아니다. 이건 저승의 근간을 뒤흔드는 ‘정의(定義)의 감사(監査)’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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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야근입니다 주인공 깁대업의 시점 새벽 4시 47분, 모든 규정이 멈추는 저승의 사각지대. 40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운 적 없... 더보기저승에서 야근입니다 주인공 깁대업의 시점
새벽 4시 47분, 모든 규정이 멈추는 저승의 사각지대.
40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운 적 없는 저승의 최고 결재 도장, ‘추영검’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출입 기록 0건. 도난도, 반입도 불가능한 그 검은 태봉의 궁예를 베고, 고려의 왕건을 거쳐, 조선의 강릉까지 천 년간 역사의 이면에 봉인된 ‘진실’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시각, 시스템의 에러를 상징하는 0번 코드의 영혼 넷이 저승의 관문을 뚫고 난입한다. 도난 사건이 아니다. 이건 저승의 근간을 뒤흔드는 ‘정의(定義)의 감사(監査)’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