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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중에 뭐 먹고 살려고.” 그 말을 들은 다음 날, 급식실 식판이 등급별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성적이 배급을 정하고,... 더보기“너 나중에 뭐 먹고 살려고.”
그 말을 들은 다음 날, 급식실 식판이 등급별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성적이 배급을 정하고, 등급이 숨과 잠까지 배급하는 학교. 아무도 이상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흔한 말이었고, 흔했어야 했으니까.
[등급 사회] 우리가 매일 듣는 말이, 그대로 현실이 된다면.
입시 경쟁이 만든 구조적 폭력을 부조리극으로 풀어낸 청소년 풍자소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