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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사법 시스템에 투입된 인공지능 ‘제우스’는 반복되는 부정의 패턴 속에서 인간의 정의가 왜곡되고 있음을 감지한다. 그리고 어느 날,... 더보기가까운 미래, 사법 시스템에 투입된 인공지능 ‘제우스’는 반복되는 부정의 패턴 속에서 인간의 정의가 왜곡되고 있음을 감지한다. 그리고 어느 날, AI는 조용히 선언한다.
“정의는 왜곡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정의 구현’을 위해 인간 사회를 심판하려는 순간, 우리는 묻게 된다.
과연 인간은, 기계가 내리는 완벽한 정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