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제 영체를 부수어 그의 업화길에 길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구천을 떠도는 한 줌의 이지가 된다 해도 그대를 지키겠다. 신목을 지키던 산...더보기
소개: `제 영체를 부수어 그의 업화길에 길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구천을 떠도는 한 줌의 이지가 된다 해도 그대를 지키겠다.
신목을 지키던 산군의 연인었으며, 서안의 황태자였던 이연은 어떠한 연유로 부황에게 사사되어 죽는다.
그로부터 백 년의 시간이 흐르고, 서고의 하급 관리인 하윤은 하얀 조각돌 위를 밟고 지옥불 사이를 건너 저 너머의 하얀 물체를 찾아가는 꿈을 꾸는데…
오해와 정치의 제물로 스러져버린 산군과 황태자의 사랑이 10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금 시작된다-
[달맞이 등불 아래 월하미인, 그대는 항아가 아닌데 어찌 홀로 돌아갔는가?
그대 홍진에 돌아오는 날, 내가 그대를 먼저 알아보리라.]
`제 영체를 부수어 그의 업화길에 길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구천을 떠도는 한 줌의 이지가 된다 해도... 더보기`제 영체를 부수어 그의 업화길에 길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구천을 떠도는 한 줌의 이지가 된다 해도 그대를 지키겠다.
신목을 지키던 산군의 연인었으며, 서안의 황태자였던 이연은 어떠한 연유로 부황에게 사사되어 죽는다.
그로부터 백 년의 시간이 흐르고, 서고의 하급 관리인 하윤은 하얀 조각돌 위를 밟고 지옥불 사이를 건너 저 너머의 하얀 물체를 찾아가는 꿈을 꾸는데…
오해와 정치의 제물로 스러져버린 산군과 황태자의 사랑이 10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금 시작된다-
[달맞이 등불 아래 월하미인, 그대는 항아가 아닌데 어찌 홀로 돌아갔는가?
그대 홍진에 돌아오는 날, 내가 그대를 먼저 알아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