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한국식 괴담 살인사건

  • 장르: 추리/스릴러 | 태그: #한국식추리소설 #한국적추리스릴러 #본격추리스릴러
  • 평점×173 | 분량: 30회, 632매
  • 소개: ‘나’는 전쟁의 포격이 쏟아질 때에도 큰 지장이 없을 만큼 작고 배타적인 산골에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함과 동시에 마을을 ... 더보기
작가

작품 소개

‘나’는 전쟁의 포격이 쏟아질 때에도 큰 지장이 없을 만큼 작고 배타적인 산골에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함과 동시에 마을을 떠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과 가족들의 호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의문을 품으며 호적 정정 신청을 하고자 했으나, 웬일인지 가족들은 모두 반대한다. 그런데 가족을 설득하고자 고향 마을로 내려가는 기차역에서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이 끊이지 않는다. 소녀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눈앞을 스치는가 하면, 끊임없이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급기야 아버지의 죽음을 겪게 되고, 그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2년여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자 노력한다. 반색상여와 반색 관이라는, 미신 담긴 한국의 관습인 반쪽은 붉고 맞은편은 하얗게 장식된 장례식을 떠올리게 되자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만다.
그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기억 못하는 2년여의 시간 동안 이 마을에서 여우놀음이라 불리는 아동 살해 사건이 발생했음을 듣고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이 이것과 깊이 관련되어있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사건의 밑 배경을 파헤치려 할수록 계속되는 살인사건과 범인의 협박 그리고 유족들의 수상한 행동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어 보인다.
결국 그는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일종의 충격 요법과 같이, 그 날 밤의 장례식을 재현한다. 그는 또 한 번의 반색 장례를 치르며 내심 범인으로 지목해두었던 자 역시 자신과 똑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음에 놀란다. 그리고 점점 밝혀지는 진실은 그에게 경악을 안겨다 준다.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

작품 태그

#한국식추리소설 #한국적추리스릴러 #본격추리스릴러

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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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점×173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30회) 200자 원고지 632매

등록 / 업데이트

19년 11월 / 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