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고준국의 밤은 인간 아닌 것들의 시간이다.
운명에 순응한 소녀, 운명을 깨부수고자 하는 사내, 그리고 운명에 말려들고 만 소년.
서오국(曙悟局) 3인이 전하는 인간과 인간 아닌 것들에 대한 기록.
– 사흘의 사냥-
“별이 졌습니다. 지붕에 붉은 옷이 일곱 번 올라갈 것입니다.”
고준국 31대왕 범천이 승하하고 남겨진 열 일곱 명의 왕자 왕녀.
그중 있는듯 없는 듯 살아왔던 십 사 왕자 무한은 현재의 세자가 왕이 되면 목숨을 위협받을 위기에 처한다.
내일의 생존을 알 수 없었던 상황에서 세자의 위협보다 앞서 무한을 기다리는 것은,
사흘마다 한 명씩 명을 달리하는 기묘한 세자 연쇄 살인 사건이었다.
#궁중물 #정통판타지 #로맨스한스푼
작품 분류
판타지,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판타지 #동양 #무속신앙 #가상세계작품 성향
대표 성향: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