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개척 시대, 복음의 땅을 찾아 오리건으로 향하는 프랜시스. 황야를 헤매던 그는 무법자들을 만나 짐을 빼앗긴다. 그러던 프랜시스의 눈에 띈 의문의 사나이 페요테. 페요테와 동행하게 된 프랜시스는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