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운명의 붉은 실’에 관한 소문이 돌았던 것은 내가 열두 살 때의 일이다.
붉은 실을 서로의 새끼손가락에 묶으면 둘은 운명적인 연인관계가 된다는 소문.
나는 그게 거짓임을 증명하기 위해 소꿉친구와 붉은 실을 맺었다.
하지만 그런 추억도 잠시, 모종의 사건으로 싸우게 된 우리는 실을 끊고 이별하게 된다.
그로부터 8년 후, 스무살의 여름.
전부이던 피아노를 포기하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내 앞에, 우연히 소꿉친구가 나타났다.
‘아무래도 붉은 실이 제대로 안 끊긴 것 같아.’
작품 분류
로맨스, 기타작품 태그
#운명 #로맨스 #성장물 #대학생 #라이트문예 #라이트노벨 #사랑 #붉은실작품 성향
대표 성향: 감성
평점
평점×17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39회) 200자 원고지 1,594매등록 /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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