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달 착륙 50주년 기념작. 인간과 닮았지만 작아서 요정이라 불리는 종족을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세상에서 일어난 이야기. 현아편과 같은 시간, 같은 사건을 요정 리라젤의 시각으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