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서 감사란 전혀 감사할 일이 아니다. 이미 예전에 다 끝난 일들을 추적하여 기록을 하는 것. 그것은 마치 계시록을 작성하는 요한의 기분과 같을 것이다. 여기, 아무것도 모르는 한 인간이 연구소의 감사를 준비한다.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