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공사가 중단된 건설 현장,
잔혹하게 훼손된 한 대령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는 그의 옷 안주머니에 남겨진 뜻 모를 메모 한 장뿐.
그 메시지는 그리스 신화 속 미노타우로스와 이카로스를 암시하고 있다.
미궁에 빠진 수사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관 혜원은
피해자가 신병 훈련소의 교육부대장을 할 당시
전술학 교관이던 예비역 중위 신일을 찾는다.
서양사학과 그리스 미학을 전공한 시간강사 신일은
이 사건이 과거의 어떤 사건에 대한 복수이며,
범인이 한 대령의 죽음을 통해 앞으로 계속될 연쇄살인을 암시한 것임을 알아챈다.
그렇게 얼마 후, 뺑소니 사고를 당한 신일의 또 다른 옛 동료 역시
단순 사고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신일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연쇄살인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소설 #밀리터리작품 성향
대표 성향: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