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False light, lies or libel per se.

파견 청소원으로 일하는 이선재는 이른바 ‘사이코패스’입니다. 대 놓고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지는 않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완벽한 기회에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고 사람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죠. 그런 그의 고삐를 쥐고 있는 건 그가 근무하는 청소회사의 사장인 양기현입니다. 이선재는 양기현을 일종의 ‘보통사람으로서의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의 말을 들으려 노력합니다. 무해한 존재로 위장하는 재미도 포기할 수 없거든요. 하지만 일단 그의 주변에 사건이 일어나면, 사건에 대한 호기심과 사람을 죽이고 싶은 욕망이 한데 뒤섞여 폭발합니다. 그렇게 되면 뭐, 이 놈이 과연 사고를 치고 다니는 건지, 사건을 해결하려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죠. 죽어 나는 건 양기현과, 친우인 최소현 뿐이고.

아무튼, 그러한 시한폭탄같은 이선재가 학교로 파견근무를 나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될 지, yo, check it out!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

작품 태그

#스릴러 #사이코패스 #청소부 #학교 #대마초 #협박 #연속살인

평점

평점×369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33회) 200자 원고지 1,124매

등록 / 업데이트

17년 3월 / 17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