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 보이는 또다른 세계. 만나지 않더라도. 상대의 존재를 모르더라도. 두 세계는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우리는 영영 볼 수 없을, 우주 저편 세계에 대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