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겉보기엔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 구석이 없었다. 딱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그에겐 존재치 않는 것이 있었는데 그가 이해하지 못하여 정의할 뿐인 그것을 남들은 공감이라 부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