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이자 최후의 대제, 브뤼 제르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온 백성은 그의 통치를 따라 운명을 받아드리게 끔 한다.
그러나 브뤼 제르 대제의 사후 야느지르 대륙엔 평화를 해치는 돌풍이 몰아친다.
바뀌는 운명의 가운데, 휘트 폴센손 제이리의 여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