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돈이야’, ‘돈이면 감정노동도 살 수 있지’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남자에게 들려오는 비보. 하등 쓸모없는 잡동사니의 골동품점을 떠맡게 된 그에게 의문의 여인의 만남은 또 다른 세상을 알게끔 해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