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직 고생을 덜했구나.”
명문 대학교를 졸업하고 1년 동안 백수 생활을 누리던 천재 마법사 리는 열받은 어머니에게 쫓겨나 수도 애쉬비어로 상경한다. 먹고살기 위하여 어프렌티스(마법사 지망생) 가르치는 일을 떠맡았지만, 어째서인지 담당하는 아이들이 반항기에 차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