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소년은 죽고 싶었다. 그래서 노래를 퍼뜨렸다.
남자는 죽이고 싶었다. 그래서 만나고 싶었다.
죽음을 자유라고 생각하는 신에게 선택받은 소년과
살인을 즐기는 까마귀와도 같은 남자의 이야기.
누가 먼저 미친건지 아니면 둘다 원래 미쳤던 건지 아무도 모른다.
그 두사람의 끝은 과연 행운이 올지 불행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서로를 원하고 갈망할 뿐이다.
소년은 죽고 싶었다. 그래서 노래를 퍼뜨렸다.
남자는 죽이고 싶었다. 그래서 만나고 싶었다.
죽음을 자유라고 생각하는 신에게 선택받은 소년과
살인을 즐기는 까마귀와도 같은 남자의 이야기.
누가 먼저 미친건지 아니면 둘다 원래 미쳤던 건지 아무도 모른다.
그 두사람의 끝은 과연 행운이 올지 불행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서로를 원하고 갈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