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죽음을 꿈꾸는 남자, 친구의 죽음, 복수, 복수의 상대와 함께 죽음을 선택. 종국엔 외려 복수보다는 죽음에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집착하는 남자…. …라고는 하나, 대체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알쏭달쏭하고 괴기할 뿐인 단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