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설가의 취재를 위해 그의 별장으로 떠난 기자 진 수정. 폭설로 고립된 그곳에서 한 구의 시체가 나타난다. 기괴하게 살해 된 시체의 모습에 사람들은 모두 혼란에 빠지고. 과연 누가 그를 죽인 걸까. 그리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