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 대 맞으면 더 세게 때린다. 세상에 불만 많고 이상적인 숙녀와는 저만치 떨어진 후작영애, 보니.
예전에 원나잇 하고 말았던 몸좋고 잘생기고 잘하는(!) 소꿉친구가 수도로 돌아왔다. 그래도 서로 본체만체 하겠어. 하지만 그가 모시는 황태자비와 연이 닿게 되면서 그 녀석과도 다시 얽히게 되고 말았다. 그것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방식으로!
거기서만 끝났으면 얼마나 좋아?
세상에게 속아왔던 아름다운 그녀의 친구,
더 큰 권력을 원하는 재무부의 라이징 스타인 친언니,
황태자가 궁에 가둬버린 총명한 황태자비.
그리고 끈적한 정치싸움.
모두와 얽혀버린 평범한(?) 귀족영애 보니는 예전같은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낭만을 선물하는 남자와 현실을 직시하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 얽힌 그들의 사정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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