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을 텐데.
1년만에 만난 넌 다른 사람이었어.
되고 싶은 사람이 된 걸 축하할 수 있는 나라면 좋겠지만
너만 선택받은 것 같아서 화가 나는 걸 어쩔 수 없는걸,
하지만 그건 네가 싫다는 이야기가 아니야.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 걸까, 난.
-중학생 때 구상한,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고 이야기를 해 줬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을 텐데.
1년만에 만난 넌 다른 사람이었어.
되고 싶은 사람이 된 걸 축하할 수 있는 나라면 좋겠지만
너만 선택받은 것 같아서 화가 나는 걸 어쩔 수 없는걸,
하지만 그건 네가 싫다는 이야기가 아니야.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 걸까, 난.
-중학생 때 구상한,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고 이야기를 해 줬으면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