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새로운 세계를 여는 문이다라고 말한 알랭바디우의 말터럼 사건처럼 찾아와 삶의 양면을 비춘다
사랑은 둘 사이를 가로질러 저 너머로 이끈다.
사랑. 변화로 내몰면서 ‘있음’과 ‘그 무엇’ 사이에 역설을 안는다.
역설. 나를 믿어야지만 너를 믿을 수 있는 힘으로 사랑을 유지한다.
또 다른 변화. 앞으로 어떻게 나타날 지 모르는 이상을 수용하며 삶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