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미국 아마존에 영문으로 발표된 최초의 한국 추리소설.
빠르고 경쾌하고 재밌다! 통쾌한 탐정 활극과 진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
지금 당장 개봉박두.
아이돌을 꿈꾸던 10대 가출 소녀가 사라졌다. 그녀의 이름은 최수지. 서울이 그녀를 삼킨 것이다. 자살충동에 시달리던 민간조사원 백건우는 우연히 사건을 맡게 되고 그녀를 찾아 나선다. 백건우는 서울의 어두운 곳을 누비며 율리시즈의 모험 같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압박해 들어오는 정체불명의 세력,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밝혀낸 진실은 기묘하고도 충격적인 것이었다.
백건우는 그녀를 구출 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