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핵융합의 성공과 재활용 기술의 발달로 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해진 미래. 국가의 개념이 무너지고 세계는 네트워크라는 분산형 인공 지능으로 운영된다. 집단 지성으로 결정되는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자기 강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간 사회를 통제할 폴리시를 만들어 내는 네트워크. 소위 안티넷이라고 불리는 반네트워크주의자들은 이러한 인공 지능의 통제를 벗어나려 하고,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배아 인큐베이터가 그 목표가 된다.

인간이 만들어 낸 새로운 신, 네트워크가 통제하는 세상은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2급 경찰 테이, 3급 소설가 진, 배아 인큐베이터의 연구 책임자 미샤는 그 질문에 어떤 답을 내 놓을 것인가.


작품 분류

SF

작품 태그

#인공지능 #세계정부 #인간

작품 성향

대표 성향: 참신

평점

평점×339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15회) 200자 원고지 378매

등록 / 업데이트

18년 2월 / 18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