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 번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세상이 되었다. 세상은 되살아난 사람을 ‘회색환자’ 또는 ‘회인’이라고 부른다. ‘나’의 아버지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회색환자였고, 이어서 내 어머니도 회색환자가 되었다. 나는 회인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 어머니가 살았을 때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있다. 이러다 나도 환자가 되는 게 아닐까.
작품 분류
판타지, 호러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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