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제발 선 넘지 마. 그렇다고 내버려 두지도 말아줘. –
서울 근교에 있는 조용하고 평범한 ‘백돌마을’. (가상의 지명)
50대 중반의 ‘차조 언니’와 30대 초반의 ‘거철이 삼촌’은 유독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관심은 무례한 관찰과 참견으로 발전하고, 그럴수록 두 사람은 점점 소외감을 느끼며 움츠러든다.
알고 보면 이곳 사람들 모두가 상처와 흉터를 안고 있지만,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음을 알기에 각자 나름대로 기를 쓰며 아픔을 극복해나간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이어지는 백돌 마을, 사적 영역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사람들.
오지랖과 정의 경계는 점점 모호해지고…
그 안에서 차조 언니와 거철이 삼촌은 마음을 터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
어른들의 성장기, 나와 타인을 돌아보게 하는 휴먼드라마.
작품 분류
일반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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