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이 일, 계속할 거라면요. 정의로운 사채업자는 없답니다.”
우주에는 수많은 종족이 살아간다.
문어처럼 감정을 색으로 드러내는 종족도,
범고래처럼 소리에 민감한 종족도 있다.
그리고 종족마다 돈을 대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선지종 의회에서 일하던 서이랑은 어느 날 사채업자가 되었다.
돈을 빌려주고,
돈을 받아내고,
때로는 돈 때문에 망가져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
그런데 이상하다.
돈을 받아내야 하는데 자꾸만 채무자의 사정이 보인다.
사기를 당한 범고래.
돈을 돌려막는 외계인.
살 곳을 잃어가는 채무자.
그리고 그때마다 이랑은 같은 질문에 부딪힌다.
“돈을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돈부터 내놓으라고 하는 게 정말 옳은 걸까?”
우주에서 가장 다양한 종족이 모이는 곳, 심비오라.
그곳에서 펼쳐지는
조금 이상하고, 상당히 위험한
우주 사채업자의 추심 이야기.
작품 분류
SF, 일반작품 태그
#사채업자 #직업물 #SF #외계종족 #스핀오프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