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배영걸은 성실하고 눈썰미 좋은 형사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침착하게 시신 앞에 선다.
그리고 그는, 10년째 아홉 명을 죽이고 있다. 사고사로, 병사로, 실족사로.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아홉을.
그런데 지울수록, 뒤쫓는 사람도 늘어간다. 사진 한 장을 쥔 좌천 기자. 통계로만 접근하는 감찰관. 그리고 부검대 건너편에 선 국과수 동료.
그가 완성하려는 복수는, 그를 완성시킬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배영걸은 성실하고 눈썰미 좋은 형사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침착하게 시신 앞에 선다.
그리고 그는, 10년째 아홉 명을 죽이고 있다. 사고사로, 병사로, 실족사로.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아홉을.
그런데 지울수록, 뒤쫓는 사람도 늘어간다. 사진 한 장을 쥔 좌천 기자. 통계로만 접근하는 감찰관. 그리고 부검대 건너편에 선 국과수 동료.
그가 완성하려는 복수는, 그를 완성시킬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