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를 위해 떠난 대만 여행에서, 사진 한 장을 둘러싸고 다투는 부부.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본 풍경처럼, 두 사람은 끝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여행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이 훗날 두 사람의 마지막 기억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