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테러범이자 작가인 소지, 그런 소지가 유일하게 대화하는 존재인 무명 작가이자 프리랜서 기자인 전희망. 서로가 서로에게 엮여가며 점차 둘만의 무대로 올라간다. 이 무대의 엔딩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