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은 없었다. 눈 위에는 길게 눌린 자국만이 설원 북쪽으로 이어져 있었다. 바하 벅스탄은 그것을 오름간드라 불렀다. 전설인지, 마수인지, 아니면 한 사냥꾼의 오래된 집착인지 알 수 없는 것을 향해. 그는 혼자 방아쇠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