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모든 것을 거둘 수 있었던 신의 집행자가, 가장 사랑한 열두 제자의 손에 죽었다.
삼백 년 뒤, 그는 제 것이 아닌 몸으로 깨어난다. 변질된 가르침을 도로 거두기 위해.
그러나 그가 한 조각씩 사람으로 돌아올 때마다, 삼백 년을 그를 지켜온 여인은 두 사람의 기억을 한 조각씩 잃어간다.
그가 거짓 낙원을 부술 때마다, 그곳에서 행복하던 자들은 그를 구원자가 아니라 죽음을 끌고 오는 검은 손이라 부른다.
이것은 응징의 이야기가 아니다. 되돌릴 수 없는 것을 끝내 받아들이는, 한 스승의 이야기다.
작품 분류
판타지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