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자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다. 테레자와 함께인 삶만을 꿈꿔왔다고 믿었다. 하지만 크나큰 결정을 앞둔 바로 지금, 내게 테레자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테레자는 나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되돌아봐야 할 순간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