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비현실이 일상을 위협할 때, 우리는 철저한 논리로 응수한다.
5천년을 넘게 살아남은 민족이 존재하는 땅, 21세기의 서울.
그 긴 시간동안 살아남은 것은 한 민족 만이 아니다. 공존과 기생을 번갈아가며 이어온 맹점의 존재들은 여전히 우리들 사이를 소리없이 거닌다. 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수렵조의 역할.
그날, 완벽하게 은폐된 미지의 적에게 38기 수렵조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받으며 이 위태로운 균형이 무너진다. 남겨진 목격자도, 형태를 갖춘 단서도 없는 상황. 39기 수렵조는 무너지려고 하는 현실의 탑을 복수로써 붙잡으려 한다.
맹목적인 악의와 토속적인 저주가 난무하는 세계지만, 영웅적인 희생이나 숭고한 구원은 없다. 오직 룰을 파악하고 단점을 공략하는 이능력자들의 수렵조활동이 계속될 뿐이다. 한국적 기괴함과 하드보일드 수사극이 결합된 서늘한 어반 판타지.
작품 분류
판타지,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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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