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시간 속에서 우리는 가끔 신선놀음에 썩어버린 도끼자루가 된다. 정신 차려보면 붉은 녹들이 온 몸을 덮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구 탓을 할 수 있을까, 모든 건 오롯이 이 길을...더보기
소개: 시간 속에서 우리는 가끔 신선놀음에 썩어버린 도끼자루가 된다.
정신 차려보면 붉은 녹들이 온 몸을 덮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구 탓을 할 수 있을까, 모든 건 오롯이 이 길을 선택한 내 탓임을.
다만 내 선택에 휘말려버린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한 자락 남는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