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들끓는 시체들로 가득 찬 세상. 증오와 질투, 욕심과 오만이 가득한 곳에서 생존하고 있는 40대 중반 아저씨. 먹을 것을 찾으러 집을 수색하는 도중 순수한 어린아이를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