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문명이 멸망한 이후의 세계. 모든 기계가 멈추고 모든 소리가 사라진 자리에, 땅속에 묻혀 있던 것이 다시 올라왔다.
흙투성이 가죽 장정. 글씨가 아니라 주름이 새겨진 것. 눈으로 읽히지 않고 손끝으로 통과되는 것.
파수꾼 카온은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수집가 소르는 이미 만져버렸다. 두 사람은 하루 동안 봉인을 완수하지만 — 끝난 것과 유지되는 것은 다르다.
소리는 귀로 듣는 것이 아니다. 뼈로 앓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앓은 몸은, 완전히 멈추지 않는다
작품 분류
판타지, 호러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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