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지성이 마비된 사회,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것은 인본주의라는 이름의 위선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력 사태로 세상의 질서가 무너진 지 1년. 눈부신 봄날의 햇살 아래 철저히 고립을 택했던 704호의 대학생 박한결은, 바닥난 통조림과 굳게 잠긴 안방 문 너머의 긁는 소리에 떠밀려 마침내 지옥의 아가리 속으로 걸어 나간다.
흩날리는 벚꽃 아래 부패한 사체들, 그리고 맹목적인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이웃들.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들이 도살장으로 변해버린 서늘한 봄날의 하드보일드 생존 스릴러
※ 열람 주의: 본 기록에는 두개골이 으스러지는 마찰음과 핏물 끓는 악취가 여과 없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타협 없는 잔혹한 신체 훼손과 유혈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십시오.
작품 분류
SF,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호러 #좀비 #포스트아포칼립스 #생존스릴러 #디스토피아 #하드보일드 #리얼리즘 #괴물 #밀실 #인간군상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