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 낭만, 내 포도주! 이 미친 제우스 영감탱이야!”
올림포스에서 가장 화려하고 음탕한 축제를 주관하던 술의 신, 디오니소스.
이성과 계산이 지배하는 시대, 그는 ‘쓸모없는 신’으로 낙인찍혀 지상으로 추방당한다.
그에게 내려진 형벌은 가혹했다.
성장이 멈춘 일곱 살 꼬마의 육신, 그리고 단 한 모금의 술도 마실 수 없는 금욕의 저주!
보랏빛 포도 즙에 젖어 있던 그를 전쟁 고아로 착각해 거둔 건,
망해가는 술집 사장으로 위장한 아우렐리아의 엘리트 스파이 이안.
철저히 이성적인 스파이 사장님과 오만한 꼬마 신의 환상적인 주류(酒類/Mainstream) 구원 찬가!
어떤 사랑이든 다 이어드립니다(?)
일곱 살이 된 신 디오와 스파이 이안이 펼치는 유쾌하고 발칙한 러브 코미디.
지금, ‘튜베로사’의 문이 열립니다.